미주복음방송 자선콘서트 2월14일부터 ‘난민 돕기’
2025-01-09 (목) 12:00:00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오는 2월14일부터 23일까지 남가주 지역 6개 교회에서 소외된 이웃과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2025 나눔On 희망On’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On 프로젝트’는 팬데믹이 발발했던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 2024년까지 5년간 총 95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특별히 ‘난민 돕기’에 집중해 분쟁과 전쟁 속에서 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미얀마 카렌족 난민과 팔레스타인 난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퍼스트 펭귄’은 자선단체 10여곳의 사역과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양성을 위한 ‘동행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이민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찬양 작곡가 겸 예배 인도자 손경민 목사와 ‘더 은혜 워십팀’(찬양 사역자 이윤화)이 함께 한다. 콘서트는 감사한인교회(2월14일), 인랜드교회(2월15일), 샌디에고 갈보리장로교회(2월16일), 어바인 온누리교회(2월21일), 에브리데이교회(2월22일), 충현선교교회(2월23일)에서 각각 개최되며 티켓은 2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은 웹사이트(www.kgbc.com)와 전화(714-484-1190)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