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길”
2025-01-02 (목) 04:00:23
유제원 기자
미주성경통독선교회(회장 김양일 목사)는 새해 첫날(1일) 안나산 기도원에서 성경통독집회를 열었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신약성경을 완독했다.
통독 강사인 김양일 목사는 “새해 첫 시간에 열리는 하나님의 말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달려온 귀한 심령들은 하나님이 주신 신년의 선물”이라며 “성경말씀을 통해 새로워진 심령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고, 주님 생명의 말씀이 등불이 되어 한해를 시작하는 길을 비추며 인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구구단처럼 성경을 묵상하는 암송단을 만들어 외우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거나 증거 할 수 있다”며 성경이 열리는 비법을 소개했다.
미주성경통독선교회 창립 22주년 기념해 열린 이날 제59차 성경통독집회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국제성경연구원, 하나님의말씀교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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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