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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폭탄 터질 것” 이정재→임시완,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포

2025-01-01 (수) 0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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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폭탄 터질 것” 이정재→임시완, ‘오징어 게임’ 시즌3 스포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쿠키 영상을 보고,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일(한국시간)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는 "철수 영상을 처음 본 배우들의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쿠키 영상을 보고 놀라는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는 "철수가 등장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새로운 게임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격돌이 아주 뜨겁다"고 예고했다.


이어 임시완은 "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 뿐일까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애심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는 눈물 폭탄이 터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양동근은 "보여드릴 게 아직 무궁무진 많다는 암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정배 역을 맡은 이서환은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즐기겠다"고 말했고, 조유리와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즌3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많은 시청 기대하겠다"고 계속되는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공개 이후 이틀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징어 게임' 시즌3에도 큰 관심이 쏠리는 상황. 지난 1일 넷플릭스는 '영희와 철수,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3 포스터를 공개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3은 내년 여름이나 가을에 시작될 것"이라며 "에피소드마다 더 좋아질 거다. 또 시즌마다 더 좋아지고 더 확장된 스토리, 더 강렬한 스토리, 그리고 확실히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며 "그러니 꼭 마지막까지 시청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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