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선교를 위한 정기연주회 성료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단목 이만호 목사·지도 이진아 목사·단장 박영희 권사)의 2024년 성탄절 선교를 위한 제5회 정기연주회가 22일 퀸즈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목 이만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자유롭게 마음 놓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특권이요, 은혜요, 축복이다. 그동안 단장님과 단원들의 수고와 헌신을 깊이 감사드리며 준비한 찬양연주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높여드리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목사는 이어 “이번 연주회를 통해 올해도 인도(이태진 선교사), 러시아(이승률 선교사) 등 6개 선교지를 돕게 되어 감사한다”고 밝혔다.
연주회를 주최한 뉴욕크로마하프협회 회장인 이진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수님 오신 날을 맞아 선교를 돕고자 이렇게 크로마하프와 찬양으로 영광 돌리고 있다. 수많은 영혼들이 주 앞으로 돌아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장 박영희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우리를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인 저희들은 하프를 연습하고 찬양하면서 정말 많은 축복을 누렸다.
사랑으로 함께 한 우리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표현하는 연주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교회와 교계의 단체, 사업체 및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주회는 이규형 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 크로마하프 연주와 찬양, 이광선찬양 사역자의 독창, 전체 크로마하프 연주단의 연주와 노래, 크로마하프 중주 및 독주 등 성탄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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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