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조창석)는 지난 21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5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조창석 회장은 “월남전 참전용사들은 국가 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통해 한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자부하며 “조국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 다시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월남전참전유공자회는 다음달 신년 모임을 갖고 5월 총회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