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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풍.. 남가주 산불경보 발령 (12.18.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1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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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지역에 오늘 강풍이 불면서 적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곳곳에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기온은 크게 올라갑니다.


 

▻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네 건의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소방국은 방화로 보고 화재 진압과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의 게이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덟 건의 절도 사건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가 발견됐고, 감시카메라에 용의자도 포착됐습니다.


 

▻ 연말특집으로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앤더슨 멍거 YMCA의 진달래 디렉터를 만나봅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통화정책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트럼프 당선인과 충돌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최고 경영자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가 1급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위스콘신주 총격사건의 계기로 학교 총격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학교 총격사건은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코넬 등 명문대학들이 학생의 성적보다 집안 재산이나 기부금을 우선으로 '부자 신입생'을 입학시켰다는 이유로 피소됐습니다.


 

►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를 넘어 도요타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미국 재계가 한국 정부와 의회가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에 다시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공수처로 일원화됐습니다. 수사가 일원화 되면서, 대통령 소환 조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보냈지만 수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이번 계엄에 핵심 역할을 했다는 정황이 연일 드러나고 있습니다. 계엄논의와 군사작전에도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헌법재판관 후보자 세 명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야당 주도해서 다음주 초로 잡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임명 여부를 놓고 여야 대치는 더 격해지고 있습니다.


 

► 1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자전쟁과 관련해 다음 달 퇴임을 앞둔 바이든 행정부가 휴전 협상 중재에 속도를 내면서 며칠 내로 휴전에 들어갈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 전장에 투입됐던 북한 군인들이 부상을 입고 러시아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습을 우크라이나가 공개했습니다. 북한군 사상자가 수백 명이란 추정도 나왔습니다.


 

► NBA 컵에서 밀워키 벅스가 오클라호마시티를 꺽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MVP로 선정됐습니다.


 

▻ 다저스 출신으로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하던 코디 벨린저가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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