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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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 사태 후 첫 공개일정 순연…일정 차질 빚어질 듯

202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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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용산 대통령실서 예정됐던 마약류 대응 점검회의 미뤄져

상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첫 공개 일정이었던 4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순연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순연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다.


앞으로도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윤 대통령의 일정에는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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