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 기약
2024-12-03 (화)
배희경 기자
아리랑 USA 공동체 송년모임에서 김오회 고문(오른쪽)이 인사하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1일 엘리콧시티에서 송년 모임을 갖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장두석 회장은 “지나는 한해가 아쉽지만, 또 다가오는 새해 뜻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며 “아리랑 공동체는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한글 세계화를 통한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철 고문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올해를 마무리하자”며 “새해 더욱 건강하고 바라는 모든 일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오회 고문은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서로 위로하고 2025년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하고 무궁화동산 조성위원장인 권명원 서예가는 “한글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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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