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랜스퍼는 미국 내 자회사인 Utransfer US를 통해 한국으로 송금하는 ‘Utransfer US’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의 해외 송금 방식은 여러 중개 은행을 거쳐야 하며, 송금 시간이 길고 복잡했다. 그러나 ‘Utransfer US’는 이를 혁신적으로 단축하여 송금을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은행 송금은 영업일 기준 3~4일이 소요되지만, ‘Utransfer US’는 평균 12시간 이내에 송금이 완료된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송금 금액에 상관없이 수수료가 무료이며, 환율도 국제 외환 시장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Utransfer US’는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25개 주에서 서비스 중이며, 미국 내 한인의 86%가 이용할 수 있다. 한국 신분증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고, 송금 한도도 대폭 상향되었다. 유트랜스퍼는 지난 9월 추석 프로모션에 이어, 연말과 설날에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8달러 송금 지원금을 제공한다.
2018년에 설립된 유트랜스퍼는 한국 금융 감독원, 기획재정부, 미국 FinCEN 등의 공식 허가를 받았으며, ISO27001(ISMS)과 CSA STAR 인증을 보유해 안전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4,000억 원 이상의 송금을 사고 없이 처리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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