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정책 수립 의견 수렴…재외동포청 내달 학술포럼
2024-11-28 (목)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내달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국내 동포와 관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학계·시민단체와의 대화’를 주제로 3개의 세션에 26명의 연사와 패널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펼친다.
‘국내 동포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의 제1세션에서는 전 한국정책학회장인 명승환 인하대 교수를 좌장으로, 곽재석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원장, 다산경제연구원 김재호 박사가 발표한다.
이들은 국내 동포를 위한 ‘재외동포비자(F-4)’와 ‘재외동포 방문취업비자(H-2)’의 통합과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에 대해 논의한다.
재외동포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모든 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