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정신력

2024-11-01 (금) 전익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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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골퍼가 일관성이 있다. 코스에서는 구체적인 이론을 떨쳐 버려야 한다. 많은 생각은 리듬과 스윙 동작을 바꾸어 버린다. 이상적인 타이밍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골프는 정신적인 게임이다. 모든 연습의 과정들을 머리로는 깨닫되 마음속 깊이 생각 하지는 말 것, 머리로 깨닫는 것은 리듬과 균형의 육체적인 감각, 동작의 원활함, 체중의 이동, 힘들이지 않는 상호작용 등을 통해 있는 그대로를 깨닫는 것이고, 마음속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하나의 동작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동작이 어색 해진다. 마음속에서 동작을 지각하면 육체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다. 먼저 육체가 행동화 하기를 바라는 내용이 무엇인지 머리속에 그려보고, 그 다음에 동작이 일어나도록 행동하라.

골프가 무척 잘 될 때가 있다.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그런 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데, 첫째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먼저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고 그러므로 샷을 편안한 자세(posture )로 임할 수 있으므로, 샷 성공률을 높인다.

스윙에 대하여 자신감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침착성이다. 스윙을 성급하게 하면 리듬은 물론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가 없다. 편안한 상태을 유지하면서 플레이를 하여야 좋은 샷이 나온다. 셋째, 집중력이다 집중력이란 당장 해야 할 샷에만 정신을 모으는 것이다. 집중력을 잃으면 곧바로 미스샷이 이어진다. 백스윙을 하는 도중 공이 눈에서 사라진다면 이미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이다.

넷째 즐거움이다. 라운드를 하면서 감정의 폭이 심하여지면 안정적인 스코어를 내기 힘들다. 골프를 즐길 줄 알아야 점수에 대한 욕심도 생기는 것이다.

골프를 통해 궁극적 찾아야 할 것은 바로 즐거움이다. 즐거움이 없다면 골프를 칠 이유가 전혀 없다. 많은 골퍼 중 생각이 많은 골퍼는 대부분 기복이 심하다. 라운드 도중에 내내 생각에 빠진다 생각을 해야 한다면 한 두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전익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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