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2025년 연례 가입 및 변경 기간(AEP)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메디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플랜을 검토하고 필요한 변경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에는 여러 HMO 보험 회사에서 플랜 혜택이 크게 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약값에 대한 목록(Formulary) 변화가 많아 기존 브랜드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플랜 혜택뿐만 아니라 각 HMO 회사의 약물 등급에 따른 약값 차이도 확인해야 한다.
HMO 플랜에 따라 PART B 리베이트(Savings Plan)와 HMO/PPO/UCLA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플랜 디자인이 제공된다. 2025년에는 PART D에서 ‘도넛 홀'이 사라지고 약품 최대 본인 부담 한도(RX MAXIMUM OUT OF POCKET)가 2,000달러로 낮아진다.
이는 고가 브랜드 약을 많이 복용하는 메디케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변화이다. 만약 약값이 부담스럽다면 HMO 보험회사의 M3P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약값을 12개월에 걸쳐 나누어 낼 수 있다.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동시에 갖고 계신 D-SNP 멤버는 OEP 기간이 지나면 매달 변경이 가능하다. 단, 변경은 HMO D-SNP 플랜을 제공하는 회사에서만 가능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고객마다 복용하는 약물과 개인의 의학적 이력이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상담이 필요하다. 재정 전문가이기도 한 제니스 리는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메디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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