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타이슨스 지역에서 테슬라의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과 명품 스포츠 차량의 대명사인 람보르기니가 깜짝 경주하는 장면이 SNS 사이트인 트위터에 올라와 수천만명이 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자 언론 매체인 ‘FFXNOW’ 닷컴에 따르면 트위터 아이디가 @Am_Blujay인 한 네티즌이 지난 28일 오전 7시21분경 타이슨스 지역의 루트7 도로에서 이들 두 차량이 경주하는 29초짜리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29일 아침 현재 이를 본 네티즌 수가 무려 5,700만명을 넘었다. 이날 경주는 출근 시간대에 이뤄져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이를 목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셀폰으로 녹화하기도 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