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거래 연장 추진…현행 하루 16→22시간

2024-10-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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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가 주식 전자거래플랫폼(NYSE Arca)의 일간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거래시간 연장을 승인할 경우 일간 거래시간은 현행 16시간에서 22시간으로 6시간 늘어나게 된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를 거래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가 정규장이며, 정규장 앞뒤로 개장 전 거래와 시간 외 거래 시간이 운영된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연장을 통해 개장 전 거래 개시 시간을 오전 1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시간 외 거래 시간을 11시 30분으로 늦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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