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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곳곳서 핼로윈 오픈 스트릿

2024-10-26 (토)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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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까지 100개 스트릿서

▶ 음악·서커스·광대 공연 등

뉴욕시가 핼로윈을 맞이해 이달 말일까지 시 전역에서 핼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픈 스트릿 행사를 연다.

뉴욕시교통국은 퀸즈를 비롯한 시 전역 100개 스트릿 구간을 차량 통제 제한하며 지역 주민들이 핼로윈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서커스 공연, 광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퀸즈 베이사이드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13 스트릿과 벨 블러바드 사이 41애비뉴 선상에서 ‘핼로윈 패밀리 펀 데이’ 행사가 열린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칼리지포인트에서는 5 애비뉴~14 애비뉴 사이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 선상에서 ‘칼리지 포인트 핼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행사는 우천시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전체 행사 일정 확인은 시교통국 웹사이트(www.nyc.gov/html/dot/html/pedestrians/trickorstreets.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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