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사망 밸론 시의원 업적 기려 8년간 19선거구 시의원 재직
지난 19일 플러싱 157스트릿 인근 32애비뉴 선상에서 열린 ‘폴 밸론 웨이’ 명명식에서 간판이 공개됐다. [퀸즈보로장실 제공]
지난 1월 사망한 폴 밸론 전 뉴욕시의원을 기리기 위해 ‘폴 밸론 웨이’(Paul A. Vallon Way) 명명식이 퀸즈 플러싱에서 열렸다.
지난 19일 플러싱 바운팍 인근에 위치한 157스트릿 인근 32애비뉴 선상을 ‘폴 밸론 웨이’로 명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밸론 전 의원의 유가족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그레이스 멩,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욕주사원의원, 린다 이, 샌드라 황,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 등이 참석해 밸론 시의원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밸론 전 시의원은 지난 2013년 당선돼 2021년까지 8년간 한인 밀집지역인 뉴욕시 19선거구(베이사이드, 와잇스톤, 칼리지포인트, 어번데일, 더글라스톤, 리틀넥, 플러싱 일부 지역)의 재선 시의원으로 일한 후 숨지기 전에는 뉴욕시 재향군인회 부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벨 아카데미/PS 169 초등학교에서 ‘폴 밸론 커뮤니티 캠퍼스’로 공동 명명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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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