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11월3일 9일간 거주지 인근 지정 장소서
11월5일 실시되는 뉴욕·뉴저지 본선거 ‘조기투표’(Early Vote)가 26일 일제히 시작된다.
선거일 전 지정 투표소를 방문해서 하는 조기투표 일정은 이달 26일~11월3일까지 9일간으로 뉴욕과 뉴저지가 같다.
뉴저지주의 조기투표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며 투표소는 거주지 인근 지정 장소이다.
뉴욕주의 조기투표 시간은 ▲10월26일~27일 오전 8시~오후 5시 ▲10월28일~11월1일 오전 8시~오후 8시 ▲11월2일~3일 오전 8시~오후 5시며 투표소는 역시 거주지 인근 지정 장소이다.
부재자 우편투표를 신청한 후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발송하는 경우, 뉴욕과 뉴저지 모두 선거 당일인 11월5일까지 날짜의 소인이 찍혀 있어야 하는데 뉴욕은 11월12일까지, 뉴저지는 11월13일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부재자 우편투표 신청 마감일은 뉴저지주가 선거 7일전인 이달 29일이며, 뉴욕주는 선거 10일 전인 이달 26일이다.
각 지역 선관위 방문투표 마감일도 11월4일로 뉴욕과 뉴저지가 같다.
한편 올해 뉴욕 본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유권자등록은 선거 10일 전인 26일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 21일 전 신규유권자등록이 마감되는 뉴저지는 지난 15일 이미 마감됐다.
2024년 11월5일 본선거 투표시간은 뉴욕주는 오전 6시~오후 9시, 뉴저지주는 오전 6시~오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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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