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개월 만에 테니스 단식…사발렌카, 세계 1위 탈환

2024-10-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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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1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에 복귀했다.

사발렌카는 2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1계단 오른 1위가 됐다.

사발렌카가 세계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계속 1위를 지키다가 이번에 2위로 내려섰다.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제패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9월 처음 세계 1위가 됐고, 2개월간 자리를 지키다가 시비옹테크에게 1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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