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 31일 CSTCP 신청마감
론 김 주하원의원이 플러싱 지역의 민간 순찰대인‘뉴욕공공안전순찰대’(NYPSP)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론 김 주하원의원실 제공>
보안강화 지출비용 세금공제
“소매업소 보안시설비 지원 신청 서두르세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18일 "뉴욕주 커머셜 시큐리티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CSTCP) 신청 마감이 오는 31일로 다가왔다“면서 한인 업소들은 보안시설 강화 비용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등이 공동 추진한 CSTC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매점(Retail)를 대상으로 한 좀도둑이 기승을 부리자 이를 퇴치하기 위해 마련된 법으로 주내 소매업소들이 경비원 고용, 감시 카메라 설치, 잠금장치 및 경보 시스템 설치 등 보안강화를 위해 지출한 비용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단 직원이 25명 이하인 소매업소는 4,000달러 이상, 25~50명 소매업소는 6,000달러 이상 지출한 보안시설 강화 비용에 대해 세금공제 대상이 된다. 세금공제 혜택은 최대 3,000달러까지 크레딧으로 지급된다.
CSTCP신청은 https://survey.alchemer.com/s3/8011451/Commercial-Security-Tax-Credit-Application 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김 의원은 16일 퀸즈 플러싱 지역 민간 순찰대인 ‘뉴욕공공안전순찰대’(NYPSP)에 3만5,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NYPSP 순찰경로 확대, 중소기업 보호 강화, 플러싱 지역 관할 경찰 등 법집행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NYPSP는 2021년 3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민간 순찰대로 현재 매일 지역 사회 순찰 활동 및 증오범죄 피해자 지원, 자기방어 수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