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한인단체 지원사업 동포청, 추가 수요조사

2024-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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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2024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또 실시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추가 수요조사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5일 “11~12월 동안 재외동포단체가 거주국에서 실시하는 사업 가운데 중점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 활동 ▲차세대 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재외동포 조사연구단체 활동 ▲한인회관 ▲차세대 동포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요조사 관련 세부 사항은 재외동포청 웹사이트(ok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지난 7월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뉴욕과 뉴저지의 총 8개 한인단체들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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