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경찰 사상 첫 여성 폭발물 처리반원‘탄생’
2024-10-07 (월)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 사상 첫 여성 폭발물 처리반원이 탄생했다.
2일자 카운티 경찰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멜라니 토드 경관이 폭발물 처리반(EOD) 내 사상 첫 여성 폭발물 테크니션으로 임명됐다.
토드 경관은 6주간에 걸친 연방수사국(FBI)의 엄격한 폭발물 스쿨 과정을 마쳤다.
토드 경관은 앞으로 폭발물 철거 작업을 비롯해 폭발물 X-레이 및 폐기 작업, 로봇 운영 등 위험성이 높은 임무에 투입된다.
한편 모든 폭발물 처리반원들은 반드시 연방수사국(FBI)의 폭발물 스쿨 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따야 하고 최소 288시간의 연례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유지해야 한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