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중동사태 투자자 불안

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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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욕증시의 3대 주가 지수가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격해질 가능성이 남아 있어 경계감이 주가에 묻어났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39.55포인트(0.09%) 오른 42,196.5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9포인트(0.01%) 상승한 5,709.54,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76포인트(0.08%) 오른 17,925.12에 장을 마쳤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 포격을 일단락했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투자자들은 경계감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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