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인권위원회’재발족 위원장에 테렌스박 대표
뉴욕한인회 인권위원회 재발족 회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앞줄 맨 오른쪽이 테레스박 위원장.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산하 기구로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HRC)를 재발족시켰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28일 퀸즈 플러싱 소재 병천순대식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위원장에는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를, 부위원장에는 뉴욕한인회 부회장인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7대 뉴욕한인회 시절에도 뉴욕한인회 인권옹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인권위원회 재발족을 계기로 한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가 위원영입을 통해 위원회의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박광민 세계한인식품 및 주류상 총연합회 회장, 김용철 뉴욕한인회 이사회 감사위원장, 조동현 뉴욕경제인단체협의회 의장, 곽호수 한인단체장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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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