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 협연 내달 3일 플러싱 타운홀, 5일 맨하탄 W83 오디토리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사진)이 내달 3일 퀸즈 플러싱과 5일 맨하탄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내달 3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타운홀에서, 5일 맨하탄 어퍼웨스트사이드의 W83 오디토리움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선우예권은 김동민 지휘자가 이끄는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Piano Concerto No. 4 in G major, Op. 58)을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곡 외에도 구스타프 홀스트의 ‘목성’(Jupiter), 바흐의 ‘프렐류드, 코랄과 퓨가’(Prelude, Chorale and Fugue), 브리튼의 ‘현악사중주를 위한 3개의 디베르티멘티’(Three Divertimenti)가 연주된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com)에서 ‘Yekwon plays Beethoven’으로 검색 후 양일 공연을 각각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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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