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폴스 처치에 위치한 워싱톤 세계선교교회 담임이었던 김석현 목사가 지난 19일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6.25직후 한국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육군 군목으로 재직중 워싱턴DC에서 군목신학원 연수, 베트남전 군목으로 파병되어 복무 후 중령 제대, 미국으로 이주 후 워싱톤 세계선교교회 담임 목사, 워싱턴 하워드 대학 목회학 박사, 워싱턴 지역 교회협의회 19대 회장, 워싱턴 지역 원로 목사회 1대 회장을 역임했다.
장례는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미시건주 사우스필드 개혁 장로교회(26550 Evergreen Rd., Southfield, MI)에서 열린다.
유가족으로는 장녀 은경, 장남 재홍, 차남 재현, 동생 김바울 목사(러시아 우크라이나 선교사)와 손자, 손녀 10명, 증손자 5명이 있다.
연락처 (718)757-4944 김바울 목사, (201)325-1102 김바울 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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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