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화여고 동창회 김인덕 신임회장 선출

2024-09-26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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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 동창회 김인덕 신임회장 선출

앞으로 2년간 동창회를 이끌 김인덕 신임회장이 인준을 받은 후 인사말하고 있다. 오른쪽 세 번째는 황안 회장.

이화여고 동창회 워싱턴 지회 신임회장에 김인덕씨가 선출됐다. 동창회는 지난 21일 타이슨스 코너 소재 마지아노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차기회장에 내정됐던 김인덕 동문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이사장은 이화영 동문이 선출됐다.

연임을 거쳐 지난 4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다 이날 물러나는 황안(김예자) 회장은 “이번 동창회에는 1955년도 졸업생부터 1982년 졸업생까지 30년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한마음으로 교가를 부르면서 모교에 대한 추억과 학창 시절의 소중했던 인연들을 얘기하며 화합을 다졌다”고 말했다.

재산 상속에 대한 세미나도 곁들여졌다. 이번 모임에는 총 34명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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