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뉴스&월드리포트 선정 MIT 2위, 하버드 3위 코넬대 11위, 컬럼비아 13위
[자료: US뉴스앤월드리포트]
프린스턴대학이 14년 연속으로 미국내 최우수 종합대학으로 선정됐다.
US 뉴스&월드리포트가 24일 발표한 ‘2024~2025학년도 전국 대학 평가’에서 프린스턴대가 종합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프린스턴대는 2011년부터 14년째 최고 대학 자리를 지켰다.
MIT는 지난해에 이어 2위로 선정됐다. 하버드는 3위, 스탠포드는 지난해 공동 3위에서 올해에는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예일대로 평가됐다.
이어 칼텍, 존스홉킨스, 듀크, 노스웨스턴 등 4개 대학이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들 4개 대학은 전년 순위에서는 7위이하였지만, 올해는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뉴욕주 소재 대학 중에서는 코넬대가 전국 순위 11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컬럼비아대가 13위로 두 번째로 평가됐다.
이 외에 상위 100위 내에 포함된 뉴욕주 소재 대학은 뉴욕대(30위), 로체스터대(44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58위), 렌셀리어공대(70위), 뉴욕주립대 빙햄튼(73위), 시라큐스(73위), 뉴욕주립대 버팔로(76위), 포담(91위), 로체스터공대(91위), 예시바(98위) 등이다.
뉴저지주 소재 대학은 1위인 프린스턴대에 이어 럿거스대 뉴브런스윅(41위), 스티븐스공대(76위), 럿거스대 뉴왁(80위), 뉴저지공대(84위), 럿거스대 캠튼(98위) 등이 상위 100위 내에 포함됐다.
리버럴아츠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대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앰허스트 2위, 스와츠모어 3위 등의 순이었다. 또 해군사관학교는 4위를 차지했으며, 볼드윈 칼리지와 포모나 칼리지가 공동 5위로 각각 평가됐다.
한편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지난해부터 저소득 학생을 위한 연방정부 지원금인 펠그랜트 수혜자 졸업률과 졸업생 소득지표 비중을 높이는 등 평가방식을 대폭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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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