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홍대 미대 24회 동문전

2024-09-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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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 에이 갤러리서 14일(토) 개막 28일까지

▶ 21명 작가 50여점 출품

남가주 홍대 미대 24회 동문전

강태호 작 ‘Sublime-282’

남가주 홍대 미대 24회 동문전

문두현 작 ‘Motherland‘s Breath’

남가주 홍대 미대 24회 동문전

이종남 작 ‘Never Ending Story’


남가주 홍대 미대 24회 동문전

미셸 오 작 ‘Endless Answer’


남가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회(회장 정은실)의 24번째 동문전이 9월14일(토)~28일(토)까지 페이스 에이 갤러리(Face A Gallery)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50년 이상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원로작가를 비롯해 동문 작가들이 참여, 추상화, 구상화, 직조, 풍경화, 인물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점을 출품했다.

이번 24회 남가주 홍대 미대 동문전 참여 작가는 강태호, 고필종, 김명실, 김옥순, 김연숙, 김진실, 김홍선, 다니 김, 문두현, 미셸 오, 서윤경, 유제화, 이부남, 이종남, 임희안, 유시욱, 장인경, 정은실, 조분연, 조현숙, 최영주 등 총 21명이다.


홍대 미대 동문회 측은 “지난 1982년 동문회가 결성돼 40여년에 걸쳐 동문들의 적극 참여로 창작의 열정을 펼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며 “동문전은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입지를 다진 작가들과 창작의 끈을 놓지 않고 틈틈이 작품을 만들어 온 회원들이 함께 마련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그림을 통해 관객과 작가가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나아가 삶속에 타자의 생각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 장소인 페이스 에이 갤러리(1458 S. San Pedro St. #320, LA)는 다운타운 페이스 몰 내에 있으며 갤러리 오픈 시간은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다. 이번 동문전 오프닝 리셉션은 14일(토) 오후 3~6시에 열린다. 문의 (213)88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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