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방안 논의
2024-09-12 (목)
이지훈 기자
10일 뉴욕한인식품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9월 월례회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는 10일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한인식품협회 사무실에서 9월 월례회를 열고 내달 5일 열리는 ‘2024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2024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가맹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행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조동현 의장은 “뉴욕일원 한인사회의 최대 행사 중 하나이자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저력을 과시할 이번 퍼레이드는 경단협의 이름을 홍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회원들 간 유대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가맹단체 업종별로 뉴욕시정부에 제기할 민원과 관련,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 정치인들에게 협조 방안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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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