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유권자협의회가 12~14일 3일간 실시되는 팰팍타운 125주년 기념 거리 축제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

협의회는 “팰팍 브로드애비뉴 선상에서 펼쳐지는 거리 축제에 참가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팰팍 타운홀 인근에 설치되는 부스를 찾아오면 손쉽게 투표 참여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오는 11월5일 대선을 앞두고 한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유권자 신규 등록과 주소 이전, 우편투표 및 조기투표 안내 등 투표 참여를 돕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씩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간 총 15회 캠페인을 전개해 1,000명 이상 유권자의 등록 및 투표 참여 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