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서 ‘뉴욕 K-모델 2024 페스티발’열린다
2024-09-12 (목)
이진수 기자
▶ K-타운 야외 특설무대서 20~70대 남녀 모델 모집
내달 5일 ‘2024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이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가운데 맨하탄 32가 K-타운에 마련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뉴욕 K-모델 2024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뉴욕 더 모델스(대표 박상훈)가 주관하는 제2회 코리안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 코리안 퍼레이드 런웨이로 참가자들은 맨하탄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에 참가해 젊은 시절 품었던 꿈과 열정을 발산한다.
박상훈 대표는 “지난 2021년 성공적으로 열린 제1회 뉴욕 시니어모델 패션쇼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인 시니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회 코리안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지만 페스티발 성격이 강한 만큼 남녀 젊은 모델도 모집한다는 방침인데 연령대별 런웨이를 통해 행사장을 한층 더 품격있고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20~70대 남녀로 718-724-3100 이나 ktownstudio32@gmail.com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행사 1주일 전 자기부담(약 50달러)으로 워킹 등 모델 트레이닝 교육을 받게 되며 행사 당일 주최 측이 제공하는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석한 후 페스티발 특설 무대에 올라 멋진 워킹을 선보이게 된다.
박 대표는 “이날 행사는 예선전 성격으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월 본선을 치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뉴욕한인회 후원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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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