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가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박요셉)는 오는 13~15일 기념성회를 연다.
강사로 초청된 김성찬 목사(사진)는 13일(금) 오후 7시30분 ‘구원’, 14일(토) 오전 5시30분 ‘기도’, 오후 7시30분 ‘성령’, 15일(일) 오전 11시 ‘교회’ 등 ‘하나님의 선물’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박요셉 목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 주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말씀과 은사를 사모하며 귀한 목사님을 모시고 20주년 기념성회를 열게 됐다”며 “추석에 고향을 찾듯 꼭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찬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인천 인성여고에서 4년간 성경을 가르쳤으며 1979년 미국에 와 시카고의 가렛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노던 일리노이 컨퍼런스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시카고 중앙연합감리교회와 뉴욕 만백성교회 담임목사에 이어 2014년 롱아일랜드 서지방 감리사로 파송 받아 다인종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고 있다.
문의 (703)339-8899
주소 9041 Backlick Rd.
Ft. Belvoir VA 22060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