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기독장학재단(이사장 김택용 목사·앞줄 가운데)은 지난 7일 ‘제5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한미기독장학재단(이사장 김택용 목사)은 지난 7일 워싱턴헤리티지대학(구 워싱턴신학교)에서 제5회 장학금 수여식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병완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정병완 목사, 개회기도 이택래 목사, 성경봉독 전찬선 목사, 설교 박엘리사 목사 그리고 김건우 이사의 재단 소개에 이어 김택용 이사장이 5명의 학생(김조이, 윤숙희, 이기풍, 장애리, Dishod Khaydarov)에게 각 1천 달러씩 총 5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선희 실행위원장이 꽃다발을 증정하며 격려사를 했고 김범수 목사의 축사에 이어 이범 목사가 축도했다.
한미기독장학재단은 미래의 교회 지도자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명에게 2만5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잠언 11:25)는 말씀에 따라 재단은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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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