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4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개최, 연합 기도회 열고 준비 상황 점검

2024-09-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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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은혜한인교회

▶ 올해 주제 ‘Seek His Face’ 다민족 교인 참석 예정

2024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개최, 연합 기도회 열고 준비 상황 점검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중보 기도팀이 지난달 22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연합 기도회를 가졌다. 2024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9월 22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에서 ‘Seek His Face!’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 제공]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중보 기도팀이 지난달 22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연합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은혜한인교회, 감사한인교회, 주님의 영광교회, 주님세운교회, 갈보리선교교회 기도 사역팀과 청교도 기도 동역자 기도팀, CBS 중보 기도팀, CMF선교원 기도팀 등 12개 중보 기도팀에서 150여 명이 참석, 오는 9월 22일 개최 예정인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담임 목사가 ‘미국의 심각한 위기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결해 주시는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 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대통령과 지도자 선거를 통해 미국이 다시 성경으로 돌아오도록’이란 제목으로 이날 기도회를 이끌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에서 ‘Seek His Face!’란 주제와 ‘주여, 우리가 주의 얼굴을 구하오니 미국을 용서하고 고쳐주소서’란 부제로 열릴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한인, 백인, 흑인, 히스패닉, 중국인, 월남인, 일본인, 인도네시아인, 이집트인 등 다양한 민족의 교인이 기도대회를 앞두고 ‘미국을 하나님께로 되돌릴 대통령과 지도자가 선출’ 등의 제목을 놓고 금식기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민족연합 기도대회 문의: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310) 995-3936,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323) 578-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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