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 성경이 읽어지네’

2024-08-28 (수) 07:55:38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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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 일독학교, 내달 10일 개강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경을 한번 읽어야 하는데….”

생터성경사역원 전문강사인 김영희 전도사는 “교회에 나가면서도 성경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져 일독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며 “시간이 흐르는 순서대로 성경을 이해하면서 읽기 원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성경 일독학교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 전도사는 “재미있게 진행되는 13주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풍부한 성경의 배경지식과 성경의 깊은 내용을 이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전도사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12년간 강의했으며 생터성경사역원 버지니아 지역장을 맡고 있다.

구약 일독학교는 9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등록마감은 9월 8일이다.
교재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읽기 내비게이션’, ‘성경방 워크북’이며 회비는 무료다.
문의 (703)946-8639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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