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을 지원하든 최소한 한 개의 에세이는 필수가 될 수 있다. 게다가 top elite 대학의 입학을 희망하거나 장학금을 기대해 보는 지원자라면 지원서 에세이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어 결과에 큰 차이를 가져다 줄 수 있다.

Common Application을 통하여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기본 Common App 메인 에세이와 (제공되는 7개의 프롬트 중 택일하여 최대 650 단어내에서 작성) 더불어 각 대학이 별도로 요구하는 추가 지원서 에세이가 보태 진다. 추가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에세이에서 가장 흔한 질문은 Why College X? (왜 우리 대학에 오려고 하는가) 와 Why this major? (왜 이 전공을 하려고 하는가)이다. 그 외에 대답하기 모호한 질문이나 짧은 답변 질문이 추가 지원서 에세이에 포함되기도 한다. 입학 담당자가 실제로 읽고 싶어하는 효과적인 대학 에세이를 쓰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면(정보) 부각시키기

에세이는 지원서의 다른 부분에서 찾을 수 없는 본인에 대한 긍정적인 무언가를 전달해야 한다. 지원서에 나열된 것과 동일한 정보를 요약한다면, 그 공간은 낭비로 전락하고 만다

실패의 경험을 이야기하더라도 승리에 집중하여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고, 무엇을 배웠으며, 교훈을 가지고 어떻게 승리하며 살고 있는지를 쓰고 적절한 비율은 에세이의 10-15%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머지 85-90%에서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는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2: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야 함

AI가 에세이를 쓰게 하면 대부분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방지 프로그램이 잡아낼 수도 있고 숙련된 사정관에게는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런 경우 심지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실격 처리될 위험까지 있으니 이는 실제로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부모 혹은 전문 대필인이 써 주어도 절대로 안 되며, 성인이 쓴 글과 청소년이 쓴 글을 구별할 수 있는 입학 담당자에게는 큰 거부감을 주게 된다. 전문인이 브레인스토밍과 편집을 도울 수는 있지만, 학생들은 자신만의 목소리와 언어로 자신의 에세이를 주도해야 한다.

#3 질문의 요지에 제대로 답하기

터무니없이 당연한 것처럼 들리는 이것은 그러나 수많은 입학 사정관들이 많고 많은 에세이를 검토하며 그들의 경험에서 전달해 주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그들은 많은 지원자들이 주요 요점에서 벗어나는 에세이를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고 전해준다.

학생들이 자신의 업적과 성과에 대한 무작위 사실을 던져서 과대한 자랑을 하거나 입학 사정관에게 인상을 남기려는 것은 이해가 가는 일이지만 결국 에세이의 질문의 요지와 지원서의 주요 목적에서 벗어나 주의가 산만해지고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하는 데 있어 덜 기억되고 효과적이 못될 것이다.

나만의 지난 수년의 이력을 함축되게 보여주는 유닉한 에세이를 개발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대학 에세이는 학생들이 영어 수업에서 연습하는 다른 유형의 글쓰기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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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