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종합기업 ‘하이젠’ 임철호 대표
▶ 헐리트론 성공신화 작은 거인
▶동생 하늘로 떠나 보내고 한인사회 건강전도사로 변신
▶온열 의료기기 등 지속 개발
▶뛰어난 효능에 한국 등 공급
건강종합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하이젠’ 임철호 대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LA에 사는 한인들이라면 한때 LA 시장의 이름은 몰라도 이 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인사회가 도약의 초석을 놓고 성장의 기틀을 놓았던 때 누구나 한번쯤은 들렀을 전자업체 헐리트론. 헐리트론을 30년 간 운영하면서 한인들의 가전제품을 책임졌던 임철호 사장이 지금은 건강제품을 판매하는 건강전도사로 변신해 눈코뜰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신도 보스턴 마라톤을 수차례 참가할 정도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임 사장은 “우리는 인생의 1/3은 잠으로, 인체의 70%는 물로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식품이나 건강보조제로 채우며 살아야 건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태어났다. 그러나 똑같은 방법으로 잠을 자고 물을 마시며 영양제를 먹었다고 모두가 건강하게 사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의 타고난 체질과 환경, 그리고 생활 습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결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며 직접 경험하고 깨우친 건강론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헐리트론의 성공신화를 이뤘던 그 명성 그대로 건강종합기업 ‘하이젠’을 만들어 건강한 백세시대의 참된 리더를 꿈꾸고 있다. 작은 거인 임철호 대표를 만나 그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들어봤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은 시간이었다.
특별히 그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들의 여운이 있기에 아직도 마음 한켠이 아리다. 사랑하는 동생(고 임철인 텔레트론 전 부사장)을 속수무책으로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임 대표의 마음은 더 아렸다. 팬데믹으로 삶에 우선순위는 건강을 영위하는 것으로 바뀌었던 것처럼 임 대표도 예외는 아니었다. 체온이 1도가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나 증가한다고 하는데… 좋은 물을 잘만 마셔도… 영양제만 잘 먹어도… 등등 팬데믹 이전부터 임 대표는 오직 건강에 관한 생각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삶을 살았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임 대표는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후 1975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1981년 올드타이머들의 추억에서 떠나지 않는 헐리트론 1호점을 시작으로 8개의 직영 매장을 21년, 리본 라이프 스타일을 7년 경영했고, 하이젠을 14년간 경영하고 있다. 공교롭게 21년 7년 14년은 모두 3의 배수로 임 대표 인생의 세 번의 도전기와 꺾이지 않았던 불굴의 의지가 숨어있다.
앞으로의 30년을 건강을 모토로 ‘하이젠’을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임 대표의 바람이다.
우연한 기회에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하게 된 솔고바이오메디칼의 온열 의료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얻은 많은 건강의 이로움을 잊지 못하고 이곳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임 대표의 세 번째 도전은 시작되었다.
‘하이젠’은 솔고바이오메디칼의 온열 의료 기기 ‘백금천수’를 시작으로 현재 ‘하이젠 수소수’와 ‘하이젠 뉴파워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백금천수’는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효과가 검증된 가정용 의료기기 매트다. 온열·전위 기능이 한층 강화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로, 온돌방처럼 따뜻하면서 안락한 건강기능성 잠자리를 제공해 많은 한인들뿐만 아니라 미국 사람들이나 베트남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의 효능을 임상데이터로 입증 받았고, 숲속의 에너지라 불리는 음이온이 다량 방출은 물론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효과와 수맥파 차단 기능도 탁월한 백금천수는 체온을 올려 몸을 치료하는 의료 기기 매트리스로 서울의 유명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그 백금천수를 이제는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하여 아침저녁의 기온 차를 느끼지 않고 잠자는 사이 전자파 없이 체온을 유지하며 건강한 백세시대를 누릴 수 있다.
‘하이젠’은 또한 항산화, 항균 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수소수 정수기를 처음 미주지역에 선보였다. 수소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건강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임 대표는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다.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LA: 3250 W. Olympic Blvd. #213 (323)402-0009 ▲부에나팍: 6988 Beach Blvd. D-125 (714)249-7080 ▲가든그로브: 9580 Garden Grove Blvd. (714)462-6627 ▲웹사이트: www.hyze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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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