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서북미 비즈니스 뱅크 본부장에 강봉수 부행장을 승진, 발령했다.

15일 은행에 따르면 1.5세인 강 본부장은 25년간 시애틀 지역 상업용 대출을 맡아왔다. 강 신임 본부장은 상업용 빌딩과 아파트, 호텔, 주유소 등 모든 부동산 융자 와 SBA 융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뱅크오브호프는 현재 시애틀 지역에 린우드, 벨뷰, 페더럴웨이, 타코마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벨뷰 지점의 경우 중국계 지점장을 두며 비한인에 대한 영업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