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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음악, 치유의 시간’

2024-08-04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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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문 밴드아카데미, 12~16일

‘함께하는 음악, 치유의 시간’
매년 여름 열리는 ‘열린문 밴드아카데미’가 올해도 오는 12~16일 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요셉)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밴드아카데미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해 왔다.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토론토 등에서 활동하는 현직 뮤지션들이 강사로 초청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앙상블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아카데미는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보컬 수업을 비롯해 교회음악뿐만 아니라 블루스, 재즈, 락,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예배에 필요한 음향, 영상, 조명 등을 배우는 워십 테크놀로지(Worship Technology) 수업도 제공한다.


수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각각의 수준에 맞춰 진행되며 현재 교회 찬양팀이나 멀티미디어팀 봉사자로 활동하는 수강생들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등록은 오는 10일(토)까지 온라인(odpcbandacademy.com)으로 가능하며 등록비는 210달러, 레벨 테스트는 11일(일) 오후 4~6시 실시된다.

문의 odpcbandacademy@gmail.com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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