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전대 첫날 연설…해리스 ‘대관식’ 길 연다
2024-08-01 (목) 12:00:00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중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첫날 연설에 나선다.
31일 CNN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다음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추인을 위한 전당대회 첫날 저녁을 사실상 ‘조 바이든의 밤’으로 꾸밀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재천명함으로써 이후 일정이 자연스럽게 해리스 부통령에게 집중되도록 예우를 갖춘다는 것이다.
사실상 당의 요구에 떠밀려 후보 자리를 내놓긴 했지만, 후임자에게 명예롭게 자리를 넘길 수 있도록 충분한 헌정의 시간을 마련한다는 배려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