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명 사망한 페어팩스 교통사고 원인은 과속과 마약

2024-07-25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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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새벽 3명을 사망케 한 페어팩스 교통사고의 원인은 과속과 마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뉴스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운전사와 승객 2명을 사망케 한 이번사건은 과속과 마약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새벽 3시55분경 리걸 영화관이 위치한 루트 29번 도로와 웨스트 옥스 로드 교차로 인근의 레가토 지역에서 발생했다.

운전자는 46세의 코리 로저스로 남성이며 승객은 44세의 앤젤라 코너(레스턴 거주)와 35세의 살마 모나스트라(헌던 거주)로 모두 여성이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100마일 이상 과속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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