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개원·저렴한 진료비·앱 기반 정보 저장
사이버 엠디케어가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스마트 어전트 케어센터를 오픈했다.
미국의 메디칼 시스템은 지난 수년년간 많은 개선 노력에도 불구라고 아직도 많은 환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의사와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의료 보험이 없는 경우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조차 제대로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메디케어 보험 환자라고 해도 병원을 즉시 예약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감기, 몸살, 두통, 복통, 고혈압 등 간단한 의사의 진료나 처방전만 필요한 상황에도 전문의를 만나기까지 긴 대기 시간을 감내해야만 한다.
‘사이버 엠디케이’(CYBER MD CARE)는 새로 오픈한 ‘스마트 어전트 센터’를 통하여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엠디케어는 기존의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에 영상 진료 서비스를 추가한 스마트 어전트 케어 센터를 오픈하고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데이빗 강 사이버 엠디케어 대표는 “진료시간 외, 주말, 휴일에도 준 응급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사이버 엠디케어에서 제공하는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중계, 산소 포화도 측정기 4가지 기기를 통해 환자가 본인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내에 해당 데이터를 저장하여 의사가 더욱 정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이버 엠디케어는 환자들이 더욱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원격 진료 디바이스 연동,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체온 감지, 음식 사진을 분석하여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하고 혈당 데이터를 연동하는 첨단 시스템, 환자의 진료 및 진단 데이터를 관리하는 케어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LA++ 한인타운에 오픈한 스마트 어전트 케어센터(바른병원) 임대순 원장은 “보험 미가입자도 사++이버 엠디케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준응급 시 의사의 진단과 서비스를 저렴한 진료비(100달러)로 즉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메디케어가 있는 경우 정해진 의료 서비스 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받게 되며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도 온라인에서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사이버 엠디케어는 지속적으로 메어케어 회사와 계약을 추가하고 있고 메디케이드만 갖고 있는 환자를 위해 주정부에 서비스를 요청을 한 상태다. 사이버엠디케어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 사각 지대에 있던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고 기존의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넘는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
▲문의: (800)604-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