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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손녀’

2024-07-22 (월) 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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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손녀’

[그림]

작은 가방속에 핸드폰을 넣으며 배시시 웃더니 무언가 아쉬워 갑자기 서둘러 대는 손녀.

<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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