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2024-07-20 (토) 0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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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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