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친 숯불 돼지갈비] “타운에도 숯불 돼지갈비 전문집 생겼다!”

2024-07-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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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기념 다양한 콤보 세일·주 7일 오후 11시까지 영업

[미친 숯불 돼지갈비] “타운에도 숯불 돼지갈비 전문집 생겼다!”
“숯불 돼지갈비 미식가들 다 모여라!”

드디어 LA 한인타운에도 숯불 돼지갈비 전문식당이 생겼다.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5가에 편리하게 위치한 ‘미친 숯불 돼지갈비’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콤보 세일을 진행하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 옛날 태능에서 먹던 바로 그 추억의 맛이다. 돼지갈비는 소고기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맛과 촉감으로 우리 모두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냥 프라이팬이 아닌 숯불에 구우면 불향까지 곁들여져 식사나 안주로 더 할 나위 없이 제격이다.

우선 숯불 돼지갈비를 2인분 이상 주문하며 이미 저렴한 일인당 가격이 40달러에서 35달러로 할인됐다. 또한 ‘처음처럼’ 또는 ‘새로’ 소주가 단 9달러이다.

2~3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75달러 콤보는 삼겹살·목살·항정살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중 하나가 제공되며 처음처럼 또는 새로 소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밖에 돼지고기 토마호크 부위도 있으며 입가심으로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한 열무국수, ‘밥도독’ 간장게장 등도 있다.

50년 경력의 주방장이 선보이는 구 ‘꽃게랑 아구랑’ 메뉴들도 일부 제공되며 정갈하고 깔끔한 다양한 밑반찬도 정말 맛있다.

특히 미친 숯불 돼지갈비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 7일 영업한다. 많은 한인타운 내 식당들이 오후 9시 또는 그 이전에 문을 닫는 것을 감안하면 가족 모임이나 직장 회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미친 숯불 돼지갈비는 웨스턴 애비뉴 5가와 6가 사이 양곡교회 옆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533 S. Western Ave. #C, LA ▲전화: (213)38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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