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 장애인 교육 지원을 위한 그랜드 페스티벌 콰이어(단장 오은선, 지휘자 강민석)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일) 오후 6시부터 부에나팍의 감사한인교회(6959 Knott Ave. Buena Park)에서 열린다.

그랜드 페스티벌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강민석 지휘자는 “이번 연주는 ‘사랑…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우간다에 있는 킹덤스 패밀리를 후원하는 음악회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강민석 지휘자는 이어 “이곳은 박민수, 이순영 선교사가 선교하고 있는 곳으로, 에이즈 마을 이라고 불려지는 이곳에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전센터를 건축하고 있다가 2년째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중단된 부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후원하려는 취지”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찬양으로 같이 은혜 받으시고 또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주위를 같이 돌아보는 귀한 시간 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213)-268-4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