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천주교회에서 종신부제로 활동했던 엄지원(미카엘) 부제가 지난 9일 별세했다. 자비의 모후 성당으로 교적을 옮긴 고인은 지병으로 오랫동안 치료받던 가운데 이날 81년의 생을 마감했다.
10일(수) 오후 7시 워싱턴한인천주교회에서 연도를 드리고 15일(월) 오전 9시 연도, 10시 장례미사가 예정돼 있다. 장지는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천주교 공원묘지(Gate of Heaven)이며 유가족은 부인 엄길순(데레사), 아들 엄영섭(다니엘), 딸 엄유진(마가렛) 등이다.
문의 (703)898-8819
주소 17615 Old Balimore Rd., Olney MD(워싱턴한인천주교회)
1380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Gate of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