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첫 한인 세계 선교대회’

2024-07-09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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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사랑의 교회

▶ 8~11일 4일 동안 열려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이 참석하는 ‘한인 세계 선교 대회’(KWMC)가 OC에서는 처음으로 애나하임에서 개막됐다.

‘기독교 한인 선교 협의회’(KWMC, 공동 의장 노창수 목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애나하임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 노창수)에서 ‘제10회 한인 세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행 4:12)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인 세계 선교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선교사들을 비롯해 목회자 자녀들이 대거 참석해서 주제 발표, 선교 대담, 선교 현장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가주에 있는 한인 교회들도 참가하고 있다.


이 선교 대회 첫날인 8일(월) 참가자들은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등록을 한 후 3시부터 개회 예배, 오후 4시 40분부터 주제 발표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9일(화)-주제 강의(오전9-10시), 선교 대담(오전 10-10시30분), 성경 1(오전 10시30분-11시 30분), 영역별 모임1 &전체 강의, 선택 강의(오후 1시30분-5시 30분) ▲10일(수)-아침집회(오전 6시50분-8시), 주제 강의(오전 9시-10시30분), 성경 2(오전 10시50분-11시 50분), 영역별 모임 2&전체 강의, 선택 강의(오후 1시30분부터 5시 30분) ▲11일(목)-성경 3(오전 9시부터 9시 40분), 전체 모임(오전 10-11시 30분), 폐회 예배(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세부적인 주제는 ▲신실한 순종 ▲진정한 동역 ▲순전한 열정 등이다. 목표는 ▲팬데믹 이후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 선교운동 재점화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교회 활성화 ▲팬데믹 이후 창의적 선교 전략 모색 및 협력 네트웍 확장 ▲선교사 후보생 발굴 등이다.

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조용중 선교사/사무총장 dr.yongcho@gmail.com 이명철 목사 / 사무국장, (213) 605-2517, kwmc.usa@gmail.com으로 하면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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