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기금 마련 특별 전시회가 5일(금)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EK 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에서 개막한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빗 곽) 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회는 오는 16일(화)까지 계속되며, 오프닝 행사는 9일(화)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도산기념사업회는 리버사이드 시정부로 기부받은 밴 뷰렌 불러버드 인근 언덕 위에 기념관과 교육관, 복합 공연장, 한국 정원, 연수관 등이 들어서는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