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코-유니언 주민의회 제이 박 의장 연임

2024-07-03 (수)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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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피코 유니온 주민의회의 2024-25년도 의장으로 박상준(영어명 제이 박) 현 의장이 연임됐다.

피코 유니온 주민의회 측은 지난 1일 열린 2024-25 회계연도 첫 정기회의에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박 의장의 재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년째 주민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의장은 이로써 10년째 의장 연임이 결정됐다. 현재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에는 박 의장 외에 김영균, 이정현, 영 이씨 등 총 4명의 한인 대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상준 의장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주민의회의 역할을 더욱 홍보하고, 한인 사회와 라틴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LA시와의 거리를 계속 좁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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